신상이라 하기엔 나온 지 꽤 전에 나온 과자지만 여태 파는 곳을 못 찾아서 이리저리 방황하다 얼마 전
동네 식자재마트에서 발견하고 냉큼 집어옴 ㅠㅠ
사실 딱 봐도 맛있는 맛이고 내가 아는 맛일 테지만 여기저기서 후기가 너무 좋길래 살짝 기대가 되었다.
신상과자 비쵸비 정보
< 가격 >
나는 동네 식자재 마트에서 2550원 주고 구매를 했다. 5개에 2500원 꼴이니 개당 500원 정도이다.
< 영양성분 및 칼로리 >
1봉 지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
- 나트륨 55mg ( 3% )
- 탄수화물 16g ( 5% )
- 당류 10g ( 10% )
- 지방 6g ( 11% )
- 트랜스지방 0g
- 포화지방 2.8g (19 % )
- 콜레스테롤 5mg ( 1%)
- 단백질 2g ( 4%)
총 내용량은 125g (5개입 )에 630kcal , 1 봉지 ( 25g ) 당 126kcal이다. 과자라서 작은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.
< 신상과자 비쵸비 솔직 후기 >
딱 뜯자마자 놀란 게 굉장히 두툼한 크기였다. 이름 그대로 초콜릿이 통째로 들어가 있음. 알고 봤더니
비스킷 + 초콜릿 + 비스킷 샌드라서 이름이 비쵸비였던 것이다. 매우 직관적인 이름센스였다.
그리고 포장이 공기포장이나 과대포장이 아니라 딱 정직하게 과자들로 꽉 채워져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.
먹고 나서 개인적으로 내가 느낀 맛은 딱 빈츠맛이었다. 빈츠보다 좀 더 두툼해서 씹을 맛이 있다는 점이 그나마 꼽을만한 차이점이었고 나는 비스킷의 두께가 조금 두껍고 2개로 겹쳐있어서 텁텁하지 않을까 했는데 초콜릿도 그만큼 두꺼워서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.
밀크초콜릿 36 % , 헤이즐넛 1.8 % 첨가되어 있다고 하는데 헤이즐넛 맛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.
신선하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굉장히 중독성 있어서 나는 한 박스 사 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 까먹었다. 초코 부분이 두껍 하다고 해서 많이 달지도 않아서 계속 먹히는 과자였다. 초콜릿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무조건적으로 좋아할 듯하다. 칼로리 걱정만 아니라면 매일 한 개씩 먹고 싶은 맛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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